대표기도는 이렇게

대표기도는 누구든 참 부담스럽고 어려운 일입니다. 주일예배는 직분자가 하시지만 가능한 향수예배와 금요기도회 그리고 특별새벽기도회 동안에 모든 성도들을 훈련하고자 순서에 넣습니다. 하지만 기도가 부담스러운지 참석하지 않거나 사양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가끔은 예배에 맞지 않거나 대표기도로 적당하지 않는 것도 있어 새해에 칼럼을 통해 알려드리면 좋겠다 싶어 오늘은 대표기도의 원리에 대해 적어봅니다. 기도를 준비하실 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성도들에게 들려주기 위한 기도가 아닙니다.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기도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기도를 들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기도에 응답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서론 없이 기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도자가 서는 순간 기도할 것을 다 알고 있습니다.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라는 말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불필요한 말을 줄이는 것도 기도의 훈련입니다. 그리고 이미 성도들은 머리를 숙이고 눈을 감고 기도준비하고 있는데 늦게 올라가서 마이크에 종이 펴는 소리 다 들리고 한참을 지나서야 기도하겠습니다. 하는 것은 기도자가 스스로 기도의 분위기를 망치고 있는 것입니다. 조금 빨리 올라가서 준비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충분한 기도 준비가 있어야 합니다.
기도 순서는 주보를 통해 미리 알려드립니다. 그러므로 한 주간 무엇을 기도해야 할 지 준비 기도를 철저히 해야합니다. 그래서 종이에 적는 것이 좋습니다. 기도를 쓰시면 서 그리고 고쳐가면서 다듬고 또 다듬어서 준비하시면 틀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했던 말을 또 반복하는 일이 없어집니다. 그렇지 않으면 앞 부분에 했던 기도를 뒤에 또 하게 됩니다. 오직 기도자만 그 사실을 모릅니다. 그리고.. 종이에 쓰더라도 그날 적어서 오면 내가 무엇을 썼는지 알아볼 수 없어 더듬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종이에 썼느냐 안했느냐가 아니라 준비를 했느냐 그렇지 못했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교회의 비전을 위한 기도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교회의 비전은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입니다.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깊이가 묻어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서 깨어나야 하는 7up을 함께 기도하며 가야 합니다.

•중보기도
아프신 분들, 선교사, 큰 재앙들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위해 기도할 때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기도를 놓치는 것은 하나님을 놓치는 것입니다. 조금씩 기도가 달라지는 교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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