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 + appoint

여러분도 비슷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친구를 찾으러 도서관에 간 적이 있습니다. 이어폰을 끼고 공부를 하고 있더라고요. 제가 팔을 툭 치며 나가자고 했더니 그 도서관의 모든 사람이 다 쳐다볼 정도로 뭐라고? 되물었습니다. 제가 그 친구의 입을 틀어막고 끌고 나온 적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그렇습니다. 어디에 와 있는지를 모르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지금 세상의 마지막에 와 있습니다. 우리가 눈을 감고 귀를 막고 있어서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우리 속에 깊이 침투해 들어온 악한자에 대해 무지하고 우리를 시험하고 넘어뜨리는 유혹거리에 대항해 기도하지 않습니다. 둔감해져 버렸습니다. 모두가 자기방법, 지독한 자기 사랑입니다.

제목으로 쓴, 실망시키다의 영어단어 disappoint는 dis와 appoint가 합해진 말로 위치를 벗어났다는 말입니다. 찬송, ‘믿는 사람들은 군병 같으니 앞에 가신 주를 따라갑시다 우리 대장 예수 기를 가지고 접전하는 곳에 가신 것 보라.’주님이 리더이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팔로워입니다. 이 위치가 바뀌게 되면 실망이 되는 것입니다. 얼마나 마귀가 우리의 약점을 공격하며 이 위치를 뒤바꾸도록 우리를 유혹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유혹에서 이기게 해 주세요. 하나님을 실망시키지 않게 해주세요. 매일 아침 이 기도를 하고 출근하십시다. 비타민 하나 빼먹어도 큰일날 것처럼 하시는데 왜 이 기도는 안 해도 그냥 넘어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실망을 이기면 소망이 됩니다.

물론 우리는 이 영적전쟁에서 이길 것입니다. 주님이 이기셨으니까요. 그러나 우리의 대적이 우리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다음엔 우리차례다. 다음엔 내 차례일 수 있다고 생각하시며 매일매일의 마귀의 공격에서 오직 한 분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깨어, 날이 선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