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2019년도를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시간은 우리들을 기다리지 않고 참으로 빨리도 흘러갑니다. 정신 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다시 한번 우리의 기도의 모습을 점검해 보기 원합니다.

기도는 우리 그리스도인의 손에 들린 가장 강력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무기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즐겨 사용하지 않는 도구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기도의 능력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의 차이입니다. 만일 우리가 기도의 능력을 굳게 믿는다면 우리는 주님께서 명령하신 것과 같이 우리의 문제를 하나님께 가지고 나아갈 것입니다. 하지만 기도의 능력을 신뢰하지 못한다면 여전히 자신의 힘으로 주어진 문제를 풀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기도의 능력을 믿으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여하신 고유한 권한을 사용하십시오.

이제 한 주간 동안 다시 한번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돌아오는 토요일에 “The 깊어짐”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가족수양회가 시작됩니다.
강사 목사님을 위해서, 참여하는 우리 하은의 모든 가족들이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고, 더 깊이 말씀의 은혜로 들어가고, 기도의 깊은 기쁨을 누리기를 원합니다. 그렇다면, 바로 오늘부터 다시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십시오.

하나님의 능력과 공급하심을 받으며, 나라와 민족과 교회 공동체와 가정을 위해서, 다시 한번 간절한 부르짖음으로 오늘도 우리를 부르신 주님의 뜻에 합당한 기도자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