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온 편지

감사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하은교회에서 초청해 주셔서 처음으로 이런 귀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그 동안 고립되어서 외롭고 힘든 환경에서 지내면서 이런 기회가 없었습니다.

제가 일본에 유학와서 선교에 헌신하고 , 일본교단에서 사역을 하다 보니 한국교회에는 연결고리가 없고, 후원하는 교회도 없어 저희 자녀들도 교회에서 초청을 받고 위로를 얻을 기회를 한번도 가질 수가 없었습니다.

하은교회에서 일본 선교를 후원해주시고 또 하은이 까지 초청해 주셔서 좋은 경험을 하고, 더불어 다른 여러 곳에서 수고하시는 선교사들의 자녀들과 함께 교제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우리 하은이가 육의 회복과 함께 또 영적으로도 많은 회복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특별히 하은이는 차세대들에 대한 선교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제 딸과 같은 선교사 자녀들과 함께 교제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더욱 더 많은 것 을 생각하며 배우는 기회가 됐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부족한 저희들을 사랑해주시고 후원해주시며 하은이까지 초청해주시고 섬겨주신 하은교회 모든 성도님들과 고 훈 목사님과 선교위원회 , 사랑방가족들께 온 마음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하은교회 여러분들이 저희들에게 힘이 되어주시고, 위로가 되어주시고, 기쁨이 되어주시고, 하나님 안에서 우리가 정말 주님의 가족임을 느끼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한 분 한 분께 찾아가 인사 드리지는 것이 마땅하지만 이렇게 편지를 통하여 온 교우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사역을 핑계로 늘 부족한 모습만 자녀들에게 보여주고 어려운 환경만 보여주었는데 아버지가 선교사이기 때문에 이런 은혜를 입을 수 있었다는 아빠의 위신과 선교사의 자 부 심 을 세 워 주 셔 서 정 말 감 사 합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

일본에서 사역하시는 김학근 선교사님께 온 편지입니다. 이 편지 한통으로 고생하 신 선교위원회께서는 위로가 되고, 또 우리 하은교회 모든 가족들께서는 큰 기쁨과 선한 자긍심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런 교회에서 여러분과 함께 사역하는 것이 기쁨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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