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flowing

너무너무 좋은 일이 있어 오늘은 자랑 좀 해야겠습니다. 우리교회 참 좋습니다.
올해가 우리교회 10년이지요. 9월 마지막 주일에 10주년 기념예배를 드리기에 앞서 그 동안 당회는 어떻게 기념행사를 준비할까를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주신 말씀, 그것은 “내 잔이 넘치나이다(overflowing)”입니다. 받은 은혜를 흘러 보내는 것이 하나님의 질서요 그것이 교회가 해야 할 일이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당회는 곧바로 10주년의 은혜를 10만불을 흘려 보내기로 결정하고 이 일은 모든 성도님들과 함께 의논하기로 하였습니다.

먼저 항목을 정했습니다. 5곳 입니다. 1)선교 2)구제 3)긍휼 4)교육 5)사회

예를 들면, 뉴저지 홀리네임 병원에서 100교회 동참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포가 응급한 일을 당했는데 신분과 병원비가 없어 어려움에 처하게 됐을 때, 이를 돕기 위해 미리 fund를 모아놓는 일인데 한인교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당회는 위의 3번 긍휼사역으로 $2000을 보내 함께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오늘 주보에 카드가 삽입되어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어느 곳으로 흘려 보내면 좋을까를 가능한 자세히 적어서 헌금함에 넣어주십시오. 딱 2주간 시간 드립니다. 20일, 27일 주일까지만 적어주신 내용들을 모아 당회에서 정리를 할 것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내가 써낸 것이 뽑히지 않았다고 분노하지 마세요. 꼭 모아두었다가 기회가 될 때 다음에 실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필요한 것을 기도하고 받는 것은 즐거운 일이지만 나눔의 기쁨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공급자이십니다. 필요한 것이 있을 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을 기도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이런 사역을 할 수 있는 우리교회가 참 좋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사역으로 한 마음으로 달려가는 당회가 너무너무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이 일을 함께 할 수 있는 여러분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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