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긴장하며 깨어있기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 사회 속에서, 가장 쉽게 들을 수 있는 단어는 ‘스트레스’입니다. 병원을 가도 “무엇 때문에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으셨나요? 스트레스 받으면 안 됩니다”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머리가 조금 아파도, 소화가 조금만 안되어도,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고 싶어서 받는 사람도 있을까요? 호흡하고 살아가기 때문에 우리는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모두가 스트레스를 말하고, 그것으로 인한 질병과 부작용을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스트레스가 모두 다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어떤 생명체이든지 긴장이 사라진다면 바로 멸종하고 말았을 것입니다. 평안함만 있다면 바로 천적에 의해 죽음을 맞이할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스트레스를 받고 긴장하길 원하는 사람은 없지만, 긴장이 풀리는 일은 무척이나 위험한 일입니다. 곧 사고나 실수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영적인 삶에서도 긴장이 풀리는 것은 대단히 위험합니다. 우리 주님께서 ‘깨어 있으라’ 말씀하신 이유도 바로 이것입니다. 늘 우리를 덮치려는 악의 유혹과 우리 안에서 스스로 만들어지는 악한 욕망과 싸우지 않는 다면, 우린 곧 바로 방탕하고 죄악 된 모습이 되는 것은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세상은 스트레스를 악한 것이라고 규정하고, 스트레스가 없는 인생만을 행복한 인생이라 이야기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루하루를 더 살아갈수록, 영적 성장이 일어날수록, 더욱 긴장해야 합니다. 더 거룩한 백성이 되고자, 더 나은 성도가 되고자 우리는 오늘도 긴장하고 있어야 합니다. 아름답고 거룩한 긴장을 소원합니다.

-전지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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