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를 통해 회복되는 기쁨

처음 우리나라에 온 선교사님들이 가끔씩 테니스를 치셨다고 합니다. 한 번은 선교사님이 테니스를 칠 때, 어떤 양반이 가마를 타고 그 옆을 지나가다가 광경을 보고 종에게 묻습니다. “저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고?” 종은, “잘 모르겠으나 뭔가 놀이를 하는 것 같습니다요” 이에 양반이 “근데 땡볕에 땀을 뻘뻘 흘리고 쯧쯧쯧, 종들에게 시킬 것이지..” 했답니다.

우리에게는 정보나, 지식, 심지어 감정까지 그냥 오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가치관과 연결되어 그것을 통해 나에게 전달됩니다. 이번 코로나를 통해 알게 된 것도 분명히 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도 각 나라마다, 사람마다 마스크에 대한 생각이 다른 것은 그 안에 내면세계가, 즉 가치관이 다른 것입니다.

세상은 어렵습니다. 슬픔과 눈물이 있습니다. 그리고 고통스럽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기쁘게 살기를 원하시고 또 그 기쁨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코로나에게 빼앗겨 살았던 기쁨을 회복해야 하겠습니다. 그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회복할까요? 기쁨은 밖이 아니라 안에서, 내면에서 오는 것이기에 새로운 가치관으로 맛보야 할 것 같습니다. 기뻐하자고 주문을 거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가치관을 바꾸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삶에는 네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평범한, 특별한, 비범한 그리고 완전한 단계입니다. 완전한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살면서 천상의 기쁨을 누릴 줄 아는 사람입니다. 진리를 충분히 듣고 흡족한 기회가 주어지며 성령으로 시험을 이기는 사람입니다. 시시때때로 영적위기가 우리를 덮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하루하루가 시험의 날이라는 것을 깨달아 늘 넘어지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Post COVID19, 어떻게 될 것인가? 이것이 아니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이것이 맞습니다.

불경기에도 호경기를 누리는 곳은 명품매장이랍니다. 명품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물건이 좋으면 아무리 불황이라도 팔립니다. 명품은 환경 탓, 세상 탓을 하지 않습니다. 우리도 명품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가게도 준비를 하고 계시지요? 세뇌되었던 가치관을 던져버리고 하나님께서 뵈는 세상, 그분이 만드신 세상으로 들어가 새로운 가치관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기쁨을 맛보고 회복되는 하은교회 가족들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곧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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