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성도로 산다는 것

저는 감히 이렇게 생각합니다. 만일 뉴욕에서 생존할 수 있다면 세계 어느 곳에서도 생존할 수 있다구요. 뉴욕은 현재 900만 명의 다민족이 서로 다른 언어, 종교, 문화 속에서 조화를 이루며 삶을 엮어가고 있습니다. 6000개의 교회 그리고 1000개의 유대교 회당 등이 있지요. 한 번 즈음은 이런 생각 들지 않습니까? 이 바쁜 도시에서 왜 살아가고,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뉴욕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여러가지 시험이 있고, 참 많은 어려움과 시련거리가 있습니다. 그것으로 우리는 근심과 염려속에 빠지게 되지요. 누구나 근심할 수 있고, 누구나 낙심할 수 있고, 누구나 어려운 일 앞에 마음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랑하는 하은교회 가족 여러분, 그 근심이 어떤 것이든 성도가 지니고 있어야 할 믿음으로 근심을 이기는 그리스도인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의 어려움을 통해서 믿음이 강해져야 하는데 그 믿음은 하나님을 볼 수 있는 믿음이라는 사실입니다. 시련을 통해서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을 알지못하면 그 시련은 내 인성을 파괴하는 시련이 될 수 있습니다.

뉴욕에 성도로 사는 우리는 구원받지 못한 사람과 똑같은 일에 실망하지 않습니다. 똑 같은 일에 낙심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잠깐이고, 꼭 필요한 일이고, 그리고 우리의 믿음이 강해져서 하나님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선택하셔서 뉴욕에서 영혼구원에 힘쓰는 교회가 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런 예수의 피뿌림이 있는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놀라운 일은 코로나도 모든 것이 멈추었지만 오히려 예수를 만난 사람들의 숫자는 놀랍도록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 없는 뉴욕을 사랑으로 채워 나가시는 그분의 이야기에 소중한 한 부분이 되어, 이 신기한 이야기를 다음 세대로 이어 나가는 하은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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