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Half New Year

우린 눈물 날 일도 많고 한숨이 터져 나올 때도 참 많은 골짜기를 걸어가는 이민자들입니다. 그래서 ‘내 마음 아실 이’ 를 만나 그 앞에 나아가 한숨과 탄식을 담아 기도하기도 하고, 찬양으로 탄원하기도 합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stop sign 앞에 마스크 쓰고 반년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인간은 연약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없이는 살 수 없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매일 죽노라고 고백했던 바울처럼 우리에게는 매일 하나님앞에 나를 비춰 보는 겸손이 필요합니다. 이제 브레이크를 밟았던 발을 떼어 엑셀로 옮깁니다. 세게 밟지 마시고
천천히 속도를 높여 가야겠지요.

코로나도 종식되고, 온라인 예배도 종식되고, 함께 모여 역동적으로 찬양하며, 교제하며, 선교하며 예배하는 날이 기다려집니다.

모든 일에는 기본 토대가 있습니다. 신앙생활의 기본토대는 마음을 지키는 것입니다. 감동을 받고 지식을 습득하고 그것을 따라 살기로 의지적으로 결단할지라도 그렇게 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마음은 가변적이어서 동일하게 유지되는 것이 아니기에 그 어떤 훌륭한 가르침도 ‘마음 지킴’ 위에 서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지난 주에 말씀 드렸죠? 반년 지나고 7월이라 하지 말고 새해라 하자구요.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하지만 같은 실수하지 말고, 조심스럽게, 반년의 새해 여러분의 가정에 일터에 하나님의 쏟아 부어 주시는 폭포수 같은 은총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치유와 회복과 부흥이 우리 하은교회 가족들위에 풍요롭게 채워지는 반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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