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란…

알라스카 앵커리지에 가면 빙산을 볼 수 있습니다. 몇 해전 우리 권사님들과 함께 가서 참 좋은 시간을 보냈었지요. 빙산은 그 크기가 어마어마 합니다. 하지만 보이는 부분은 전체의 9분의1만 보이기에 빙산의 일각이라고 하지요. 보이는 부분보다 보이지 않는 부분이 훨씬 더 크다는 거지요. 그 거대한 빙산이 대개는 바람이 불고 물결이 일어나는 방향대로 움직이는데 아주 가끔씩 바람이 부는 반대로 쪽으로 움직일 때가 있습니다. 해류의 방향이 그쪽으로 흐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역사가 그렇습니다.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겁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다릅니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역사를 볼 때 오늘을 비관하지 않으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사야는 악한 자가 승승장구해도 우리는 그들을 딱하게 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를 대신하여 주었노나..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이사야 43장 3절과 5절의 말씀입니다. 역사가 힘 있는 사람들로 끌려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움직이고 있다는 말씀의 의미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믿음대로 살면서 어려운 일이 있을 수 있지만 그것으로 우리가 죽는 것은 아닙니다. 다시 믿음으로 세상을 볼 때입니다. 보이는 것으로 해석하려 하지 말고 하나님께 불어주신 바람의 방향을 묵상해 보십시다. 요즘 에스겔서를 묵상하는데 계속 말씀하십니다. “내가 여호와인 줄 알리라” 아직도 우리가 모르고 있습니다. 그분을..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 오직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다시 말 할 수밖에 없는 말, 오직 믿음으로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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