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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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언제나 사건이 터져야 시작되지만 기도의 응답은 사건의 해결이 아니라 사건을 바라보는 나의 영혼을 다스리게 됩니다. 이 차이를 번번이 경험하면서도 우리는 늘 영혼의 다스림 보다는 문제의 해결을 위해 기도하게 됩니다. 참 감사한 것은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실망하지 않으시고, 한심하다 하지 않으시고 어떤 기도라도 들어주시고 기대하시며 내 영혼을 돌보아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이번 사순절 특새 기간에 하나님의 시선을 갖게 해 달라고 기도해 보는 것은 어떠세요? 늘 외부의 문제에만 집중해 있던 내가 영적인 문제를 깨닫고, 가장 먼저 해결되어야 할 영혼의 문제를 가지고 엎드릴 때,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향기를 잃어버린 나의 삶을 보여주시고, 다시 새로운 마음과 뜻을 세우도록 다시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늘 가까이 있던 하나님의 응답, 그것은 내 자신이 축복의 통로가 되는 삶, 참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변화입니다. 그런 기도인생을 살아가는 신앙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날마다 주어지는 감사한 선물 ‘오늘’.. 포장도 풀어보지 않고 내일을 미리부터 걱정하는 마음가짐은 이제 버려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을 감사하며 살아야겠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특권 아닙니까? 그리고 능력입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느낄 때도 기도는 여전히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이 됩니다. 이제 우리의 기도모드를 바꿀 때입니다. Survival mode(생존모드)에서 Revival mode(부흥모드)로 바꾸어야 합니다. 이렇게 기도하는 인생을 사십시다. 그러고 보면 신앙의 가장 깊은 단계는 감격입니다. 감사를 지나 감동으로 그리고 감격으로.. 그렇게 삶의 예배자로 살아가는 복된 한 주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벌써 4주차입니다. 이번 주는 절반을 지나갑니다. 남은 날이 더 적습니다. 다시 마음을 부여잡고 삶의 어떤 순간에도 하나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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