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 돌아가자

두 주 전 향수예배를 준비하며 기도하고 있을 때, 잔잔하게 들려오던 Love Never Fails 라는 찬양 곡이 저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여호와께 돌아가자 우린 돌아서도 그는 변치 않네”
“여호와께 돌아가자 우린 넘어져도 그 사랑 영원하네”

그 옛날, 사랑의 선지자 호세아!
백성들의 악함과 죄악을 보며, 눈물을 흘리며 백성들 앞에 섰습니다. 호세아가 사랑하는 나라와 그의 백성들, 그들은 모두 영적으로 깊은 잠에 빠져 있었습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어두워져 있습니다. 하나님을 인식하지도 못하고, 하나님께 대한 반응은 느려질 때로 느려져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그와 반대로, 그들은 죄악에는 민감한 반응속도를 보여줍니다. 빨리 악으로 달려갔고, 행악하기에 빠르고, 무죄한 피 흘리기에는 신속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말하기에 정말 부끄러운 모습으로, 부끄러움 조차 느끼지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완전히 무너진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을 받은 호세아 선지자는 날마다 탄식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진정한 사랑이 넘쳤던 선지자였기에, 그의 내면적인 고통은 더욱 컸습니다. 고멜이라는 여인을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끝까지 순종하였지만, 이 부정한 여인은, 호세아의 넘치는 사랑에도 계속 죄악의 길로 달려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녀를 끝까지 품게 하셨습니다. 호세아의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이야기였습니다.

호세아 선지자가 백성 앞에서 울분을 토합니다.
“여호와께 돌아갑시다.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낮게 하십니다.”
“여호와께 돌아갑시다.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십니다.”
“여호와를 힘써 알아갑시다.”
“그의 인자하심은 영원하십니다.”

사랑하는 하은 성도 여러분!
호세아의 외침은 이스라엘백성을 향한 과거의 외침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지금 이 시간 저와 여러분에게도 기록된 말씀을 통해 외쳐지고 있습니다. 여호와를 힘써 안다는 것, 그것은 단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여호와를 알기 위해 쫓아간다는 것입니다. 누군가의 뒤를 따라가는 행위를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여호와를 알고 그의 말씀을 따라 힘써 하나님을 따르라는 말씀입니다.
이 시간 여호와께 돌이키십시오. 하나님을 알아가십시오. 하나님을 따라가십시오.
지금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하며, 그 인자는 영원하십니다.

전지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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