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즈에서 온 편지(이성수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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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조금씩 잠잠해져 감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런데 우크라이나 전쟁 등 여러 요인으로 전세계적으로 물가가 많이 올라 또 다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곳도 주유비가 1리터에 3천원정도 되고 가스와 전기세가 3월부터 두 배나 올라 많이들 힘들어들 합니다. …이러한 상황은 파도와 같이 쉼 없이 계속해서 밀려 오기에 오늘도 눈을 들어 초점을 주님께 맞춰 봅니다.

앞으로 교회와 저희의 사역의 큰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5월 초 동역자인 폴목사님이 사임하시기로 결정하고 교회 성도님들과 나누셨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큰 충격을 받은 상황입니다. 앞으로 8월 말까지 사역하시고 이후 웨일스 남부에 있는 브레콘셔의 산골 마을로 가서 교회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전도하며 선교사적 사역을 하게 될 예정입니다.

1. 동역자인 폴목사님의 새로운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이곳은 새로운 사역자가 부임하는데 일반적으로 1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교단 관계자와 교회 리더들이 곧 만나 논의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2. 성도님들도 동요하지 않고 인내하며 이 시기를 잘 보내고 호프교회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헌신된 공동체로 세워갈 목사님이 오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더불어 폴목사님처럼 선교적인 마인드를 갖고 함께 동역하며 지역 전도와 다음 세대를 위한 사역에 힘쓰시는 분이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3. 9월부터 새로운 목회자가 오기까지 그간 백선교사와 제가 교회를 더 많이 섬기게 될 것 같습니다. 저희의 부족함을 알기에 많은 부담감이 있습니다. 저희가 잘 준비되어 리더들과 협력하여 교회를 잘 섬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항상 동행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날마다 주님의 능력으로 힘차게 돌파해 가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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