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오심을 기다리며

우리는 예수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시간 가운데 있습니다. 우리가 지나고 있는 절기에 대해서 잠시 나누기 원합니다. 절기는 크게 빛의 주기와 생명의 주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빛의 주기는 대강절-성탄절-주현절이며, 생명의 주기는 사순절-부활절-성령강림절입니다. 대강절은 예수님의 나타남을 기대하고, 성탄절은 이를 성취하며, 주현절은 이를 선포합니다. 11월 마지막 주부터 대강절이 시작되었습니다. 빛의 주기가 시작된 것입니다.

대강절 : 우리는 기다립니다. 우리는 메시아를 기다렸던 이스라엘의 대망을 회상하면서, 새 하늘과 새 땅 역사의 종말론적인 순간에 있을 그리스도의 재림을 소망하는 법을 배우가 됩니다.
성탄절 : 우리는 기뻐합니다. 드디어 메시아가 도래하였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비추는 빛이 태어났으며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주현절 : 우리는 증거합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기념비적인 새로운 시작은 단지 유대인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세상의 모든 사람들과 온 피조세계를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찾아오셨고, 그리고 세상이 악한 권세의 폭정에서 구원받을 것이라는 오래된 약속이 드디어 실현되었음을 증거합니다.

대강절은 어떠한 마음과 기대로 있어야 합니까?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의 물결을 휘젓는 시기입니다. 이 기간 동안 우리는 먼저 이사야서를 묵상할 수 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은 점차로 하나님과 그의 계명에 전혀 관심을 두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사야가 받은 소명은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의 무관심을 무너뜨리시고 주께서 그들을 다시금 통치하실 수 있도록 준비시키려는 것이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예배의 생명은 의식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예배의 메세지에 의해서 빚어지는 백성들의 삶 속에 있다고 선포하였습니다. 이는 회개의 선포입니다. 우리는 대강절을 지나면서, 온전한 회개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홀로 내버려두지 말라고 기도하며 간구하는 시간입니다.

“오, 주님! 저를 하나님에 대한 무관심으로부터 벗어나게 하옵소서. 제 안에 회개의 심령을 창조하시고 영적인 생명수의 강으로 저를 인도하소서!”

하나님께서 우리 안으로 꿰뚫고 들어오실 기대 속에서 살아가는 시기입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방문을 기다리며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속으로 꿰뚫고 들어오시기를 기다린다면, 마땅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청하시는 것을 이행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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