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lf Time

우리교회 정말 열심히 달려갑니다. 제가 직접 할 말은 아니지만 우리교회 참 좋은 교회입니다. 이런 교회에서 함께 사역한다는 것이 큰 기쁨이고 행복입니다. 모든 사역에 참여하여 주시고, 수고하여 주시고, 또 뒤에서 같은 마음으로 중보하여 주셔서 하나하나 열매들이 맺어가고 있음을 압니다. 그렇게 버려지는 시간들 없이 하나하나 하늘에 쌓아지는 이 땅에서 올려드리는 번제와 같은 시간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전반전에 잘했다고 경기에 이기는 것은 아닙니다. 후반전이 남아 있습니다. 후반전의 승리는 전반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잠깐의 휴식에 있습니다. 휴식은 쉼과 평가와 그리고 전략이 중요합니다.

우리에게 쉼은 예배입니다. 남은 후반전을 위해 새벽 기도줄 다시 잡으시기를 바랍니다(좋은 말로 할 때…) 후반전에는 오클라호마, 웨일즈, 그리고 아이티 선교가 줄지어 준비되어 있고, 10월에는 세계 각국의 선교사들이 모여 선교사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굵직굵직한 일들인데 영적 충전 없이 할 수 있는 일들이 아닙니다. 신년과 사순절 특새가 있어 전반전에는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있는데 후반전에는 이런 준비 없이 뛰어만 가는 것 같습니다.

전반전을 잘 평가해야 하는 것이 후반전 전략을 세우는 데 중요합니다. 모든 위원회들과 선교의 사역들을 잘 평가하셔서 후반전과 내년 사역을 위해 평가를 하고 자료로 준비하는 것이 지혜이고 그것이 바로 전략이 될 것입니다.
최고의 전략은 말씀입니다. 경험이 아닙니다. 내 주관이나 생각도 아닙니다. 철저히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회복,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 그것을 붙드는 것이고 그것을 내 삶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없이, 말씀을 내 삶에 적용하는 것 없이 사역을 하고, 선교를 하는 것이 잘못인 것입니다. 그래서 지치고, 넘어지고, 시험에 드는 것입니다.

다음주는 야외예배입니다. 소풍이 아닙니다. 온 교인이 하나님이 지으신 성전에서 함께 예배하는 것입니다. 서로를 알고, 즐기고, 함께 먹으면서… 그런데 이 좋은 일에도 사탄은 우리의 마음을 흔들어 놓습니다. 수고하신 분들을 격려하여 주세요. 그리고 특별히 사랑방에서 잘 살피셔서 교통수단 때문에 말하지 못하고 참여하지 못하는 분 없도록 세밀하게 살펴서 모두가 참여하실 수 있도록 힘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부득이 한 분은 이른비예배는 동일하게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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