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로 세우고 믿음으로 나가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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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1월로 5분의 장로님들께서 시무에서 사역으로 전환하시게 됩니다. 그 공석을 채우고자 작년 공동의회에서 공천위원을 세워 교회의 새로운 리더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천위원들은 세워진 그날부터 모든 일정을 뒤로하고 매주 모여 두 세 시간씩 기도하고, 토론하면서 세울 일꾼을 위해 노력하고 계십니다. 성경 디모데전후서와 디도서에서 가르친 데로 교회 리더십은 어떠하여야 하는가를 말씀으로 기초삼고 후보자들의 인격과 신앙, 예배생활과 가정생활, 사회생활 그리고 헌금생활 모든 부분에서 성도들의 존경을 받고 교회를 섬길 준비가 되었는가를 살펴보십니다.

그리고 이제 다음주일인 3월31일에 당회에 그 결과를 통보합니다. 당회는 공천위원회로부터 받은 후보자들에게 수락여부를 묻는 편지를 보내게 됩니다. 그 편지에는 “앞으로 교회를 어떠한 마음으로 섬기시겠습니까?”라는 내용의 질문이 포함되어 있는데 마지막으로 후보자들의 교회관을 묻는 중요한 질문이 됩니다. 만약 후보자들 중, 저는 아직 준비되지 않았고 후보를 사퇴하겠습니다. 하시면 질문에 답을 하실 필요 없이 수락을 거절한다는 답변만 주시면 되고, 받아들이시는 후보는 모든 질문에 성실히 답변하여 보내주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제 투표에 참여할 성도들이 그 내용을 읽고 판단하시기 때문입니다.

수락여부의 편지를 받으면 4월14일 주일 주보에 후보자들의 개인과 신앙적 배경 그리고 수락여부의 편지의 질문의 답을 정리하여 여러분들께 나누어드립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그 내용을 잘 읽어보시고 부활주일인 4월21일 늦은비 예배 마치고 친교 식사 후 1시에 친교실에서 임직을 위한 공동의회를 열고 투표를 진행하게 됩니다.

투표는 무기명 투표방식이며, 이름 옆에 찬성과 반대를 표시하면 됩니다. 후보자는 과반수 찬성을 얻으시면 피택대상자가 됩니다. 만약 공천장후보(Floor)가 나올 시에는 3/2찬성을 얻으셔야 합니다.

이렇게 선출된 피택자들은 저와 함께, 그리고 노회에서 필요한 교육을 이수하신 후에 9월 둘째 주일, 창립주일에 임직식을 거쳐 하은교회 리더십으로 일을 하시게 됩니다.

기도해 주셔야 합니다. 특별히 사순절 기간에 이 일에 기도를 집중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사탄은 늘 이 일을 잡고 교회를 흔들어 왔습니다.

정말 수고하셨고 그 짐을 내려놓으실 다섯 분들을 진심으로 격려하고, 세워진 리더십을 축복하며 존중하며, 또 다음 리더십을 준비하는 그런 성숙한 하은교회가 되기를 함께 기도합시다. 우리교회 참 좋은 그리고 성숙한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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