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교회 가족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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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물어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시듯.. 이렇게 찬송합니다. 마른 땅에는 조금의 비만 와도 참 좋습니다. 이 정도 비로 뭘 하나 하는데 잔디가 금방 초록빛이 됩니다.


은혜의 단비가 없으면 마음이 완악하여 집니다. 심령이 메마른 영혼에게 작은 단비라도 얼마나 큰 축복이 되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하은교회입니다. 뉴욕의 이민자로 살아가다 보면 금방 메말라 버립니다. 그래서 이른비, 단비, 늦은비를 통해 은혜에 젖은 인생으로 살아가자는 것입니다.


가뭄이 들면 인심이 사나워집니다. 교회도 그렇습니다. 아무리 시설이 좋아도 은혜를 받지 못하면 아무것도 아닌 일 같고 다툼이 일어납니다. 교회에서 은혜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교회는 은혜를 담는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비는 하나님이 주십니다. 비는 하나님의 뜻에 달려있습니다. 교회는 언제든지 은혜를 담을 수 있는 그릇을 준비해야 합니다. 성경에서 그릇은 성품을 말합니다. 좋은 성품의 사람은 좋은 습관이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성품을 훈련하여 준비된 그릇이 되는 교회이고 싶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균형이 중요합니다. 물이 많아도 안되고 적어도 안 된다. 물이 적으면 가뭄이지만 많으면 홍수가 되어 그 또한 재해가 됩니다. 어떻게 균형을 이룰 수 있을까요? 많은 곳에서 적은 곳으로 옮겨져야 합니다. 은혜가 많은 교회는 선교를 해야 합니다. 내 보내야 합니다. 흘려 보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의 로고가 두 불꽃, 위로부터 부어 주시는 은혜를 담아, 세상으로 흘려 보낸다는 뜻입니다.


우리 교회 참 좋습니다. 교회가 좋다는 것은 건물이 아니라 그 안에 있는 사람이 좋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참 좋습니다. 이제 14년입니다.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성숙한 교회이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은교회 가족 되어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아주 많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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