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샤센터에서 가르치는 삥끼 어린이를 위해 지금 기도해 주세요.
아프다고 결석했었는데 급하게 전화를 받았습니다. 척추에 결핵이 발견되어 당장 5일간 냉방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돈이 없어 어제 새벽2에 퇴원해서 집에 있다고 합니다. 급히 입원할 돈을 보내기로 하고 기도 요청합니다.

  • 6일째 아무것도 못 먹고 있는 상태
  • 필요한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 예수님 보혈로 덮어 주시도록.
  • 결핵 바이러스의 활동이 묶임받고 전이되지 않도록 .
  • 치료와 처방이 삥끼에게 최선으로 이루어 지도록.
  • 아빠와 둘째오빠도 사망한 상태.
  • 이 집안에 흐르는 죽음의 영이 예수 이름으로 끊어지고 예수 생명으로 가족 살아나도록.
  • 입원비 35만원
  • 일일 치료비 50만원×10일=500만원
  • 6개월간 약값 대략 300만원 등

국립 무료병원도 갔으나 모든 병원이 꽉 차서 받을수 없다고 쫒겨 났습니다. 너무 급해서 사립병원에 온 상태 입니다. 지금 잠시라도 기도해주세요.

“삥끼 살리기 “
지금 삥끼를 amrita hospital 중환자 실에 입원시키고 뇌CT를 찍는 것을 보고 왔습니다.
입원을 시키고서야 삥끼의 상태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지금 굉장히 위험한 상황입니다. 결핵이 가슴과 척추 뇌까지 전이 되어 의식이 없는 상태 입니다. 뇌 상태에 따라 수술도 해야만 합니다. 뇌가 손상될 경우 여러 장애가 있을 수 있으며 척추의 감염 상태에 따라 걷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더 위험한 것은 지금 생명이 위중하다는 겁니다.

200만원을 예탁하고도 입원을 시켜 주지 않아 예상금액의 50프로 450만원을 예탁하고서야 겨우 중환자실로 옮겼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엄마와 오빠 대신 만나 사정도 하고 소리도 치고… 하나님의 사랑을 저와 남편에게 더욱 부어 주시기를 기도하며 오늘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