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년간 유스 아이들에게 동일하게 가르친 것이 있습니다.
“There is no growth without discomfort.”
“불편함이 없이는 성장 할 수 없다”

우리들은 성장을 여러가지 측면에서 바라 볼수 있지만 성장은 기본적으로 변화를 의미합니다. 성장하였다면 성장하기 전과 비교하였을때 무언가 변한 것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본능적으로 성장을 꺼려합니다. 왜냐하면 성장하기 위하여서는 많은 불편함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장에 가장 큰 걸림돌은 편안함입니다. 편안함을 추구하기 시작하면 성장은 멈춥니다. 편안하기 위하여서 점점 익숙한 환경과 일상에 삶을 맞추어 가면서 우리들은 안정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성장하고 싶다면 때때로 이러한 환경과 일상에 변화가 있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적절한 시기에 변화는 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인 것입니다.

우리들에 영성도 마찬가지 입니다. 영적 성장을 경험하려면 우리들에 영성에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시작된 변화가 쇠퇴하거나 침체되는 것은 너무도 쉽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정말 다시 오실 예수님 앞에 설때에 부끄럽지 않으려면 성장해야 하는 것입니다.

다음주 저와 제 가족은 제가 지난 24년을 보낸 뉴욕에서 노스 캐롤라이나에 작은 도시 그린스보로에 가게 됩니다. 분명히 불편하고 어려울 것을 알지만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성장을 기대하며 떠납니다.

그동안 부족한 종이 잘 성장 할수 있도록 격려하여 주시고 기도하여 주신 것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하은교회 성도님들에게도 찾아올 변화를 통해 성장하시리라 믿습니다. 다시 볼때에는 지금보다 좀 더 성장하여 뵙기를 기대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