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 한국 뉴스에서 봤습니다.
어떤 시민이 만취해서 자기를 도와주려는 119대원에게 폭력을 행사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나 부자야”

세상 사람들이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부자가 되면 내가 소유한 많은 물질로 마음대로 할 수 있으니까?
그래서 타인에 대한 존중과 이해와 공감도 쉽게 던져버리는 것 같습니다.

사람은 연약한 존재입니다.
자신에게 조금만 힘이 있으면 그 힘으로 나보다 약한 자를 누르고 자신의 힘을 과시하려고 하니… 그래서 사람은 연약한 존재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강한 자가 낮아진 사건입니다. 예수님의 낮아지심과 고난과 죽음이 있었기에 인류에게 구원의 길이 열린 것입니다.

참된 부자란 무엇일까요?
세상의 방법으로 힘을 가지면 부자일까요?

참된 부자는 자신의 힘과 능력으로 이웃을 사랑하고 사람들과 화평의 이야기들을 많이 만드는 사람일 것입니다.
지난 주일 설교에서 나눴던 친구 목사님의 글이 다시 생각납니다.

진짜 부자는,
좋은 물건들이 넘쳐나는 삶이 아니라
좋은 이야기들이 넘쳐나는 삶을 사는 것이다.

Not full of taking good stuff, but full of good giving stories.

이번 한 주간도 부자 되세요!